자모식 모발이식은 누구에게 적합한가? 공여 모발과 탈모 진행으로 보는 적응증

자모식 모발이식이 적합한지는 탈모의 넓이보다는 이식에 사용할 수 있는 공여 모발과 향후의 진행을 함께 판단합니다. 후두부의 밀도·모발의 굵기·안정성이 부족한 경우, 희망하는 범위를 한 번에 충족시키지 못할 수 있습니다.

자모식 모발이식이 적합한지는 탈모의 넓이만으로는 결정되지 않습니다. 이식에 사용하는 공여 모발(후두부 등에서 채취하는 자신의 모발)의 양과 앞으로 탈모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를 함께 판단합니다[1]。후두부의 모발 밀도나 굵기, 상태가 안정적인지가 부족하면 희망하는 범위를 한 번의 수술로 전부 커버할 수 없을 수 있습니다[2]。

공여 모발은 어느 부분을 어떻게 살펴보나요?

진찰에서는 후두부와 측두부(머리 옆 부분)의 모낭(모발을 만드는 근원 부분)의 밀도, 모발의 수, 굵기, 질을 조사합니다[1]。밀도는 전용 기계로 모낭의 덩어리(모낭 단위)의 수로 측정합니다. 또한 굵은 모발과 가는 모발에서는 같은 주수를 이식해도 보기에 진한 정도가 달라집니다[3]。

탈모가 진행 중인데도 받을 수 있나요?

조건부로 받을 수 있습니다. 다만, 진행 중인 AGA(남성형 탈모증)에서는 이식한 모발 주변에 있는 원래의 모발이 나중에 가늘어질 수 있습니다. 가이드라인에서도 약 등으로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지, 자연스럽게 안정된 AGA인지를 고려하여 장기적인 결과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고 있습니다[4]。

나이가 많을수록 빨리 이식한 쪽이 좋을까요?

아니요. 나이만으로 수술이 적합한지 여부가 결정되지 않습니다. 현재의 생제선만을 낮게 만들면 향후 그 뒤쪽이 얇아질 때 추가로 공여 모발이 필요하게 됩니다. 희망, 탈모의 진행 상황, 공여 모발의 양과 질을 함께 생각하는 것이 수술 계획의 기본입니다[1]。

넓은 탈모에서는 어느 부분을 우선하나요?

공여 모발은 채취할 수 있는 양에 한계가 있습니다. 따라서 생제선, 전두부, 두정부의 모든 부분을 같은 진함으로 할 수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[2]。얼굴의 인상을 크게 변하게 하는 앞 부분을 우선할지, 가르마나 두정부를 보충할지는 평소의 헤어스타일과 희망에 따라 판단이 나뉩니다.

진찰에서 수술이 적합한지를 결정하기 위한 확인

먼저 탈모의 원인이 AGA인지, 다른 탈모증이나 두피 질환인지를 진단한 후 수술을 고려합니다. 공여 모발의 양 측정, 향후의 진행 상황 예측, 지금까지의 약물에 의한 치료력, 향후 추가 수술을 할 여지가 있는지도 의사와 확인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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